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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2 - 20:21 2016.10.31 - 12:32 287 9
거목 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함께한시간이 어느덧 3년이흘러, 이제는 활발한 산악인으로 자리 잡혀야할 즈음에
갑자기 주밖으로 이주하게 되어, 일일히 찾아뵙고 인사드림이 마땅하나 여유롭지못한 시간을 이유로 이리 지면을 통해 석별의 인사를 드립니다. 희망을안고 이역만리에와서 하루살이에 시달리다 최근에야 가졌던 산악회와 같이 했던 시간들.. 참으로 오랫만에 가진 행 복했던시간들이었읍니다.
늦은감이 있읍니다만, 그동안 기꺼이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회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디에가서 살게되든, 참으로 이시대에 흔치않은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님들을 가슴에 품고 자랑 스럽게 살아가겠읍니다. 기약은 없읍니다만, 먼훗날 그리움 담긴 미소를 띄우며 다시뵙는 우리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누구의 말씀인지는 알수 없읍니다만, 사랑하기에만도 인생은 짧다는 얘기가 있읍니다.
사랑만이 가득한 모임을 언제까지 유지하시게 되길 소망합니다.
모두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거목 이 성봉 올림
Sung94132@yahoo.com
Facebook ID: Sung B. Lee
415)420-685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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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걸한 매력적인 목소리를 언제 들어보나 ~ 했더니 딴주로 간신다니요 마이 섭합니다.
어디에 계시던지 우리와의 추억은 즐거웠던 것만 기억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나이는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갖져야 할때니까 잘 챙겨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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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님,생각과 속이 깊으신 분을 잃게 되는군요.말은 입에서 나오고 행동은 몸에서 나온다는 본을 보여주신 분으로 기억됩니다.거목님과 함께했던 여러 산행을 좋은 추억으로 갖게 됨을 감사드리며,새로운 환경에서도 많은 분과 즐거운 생활 하시고 늘 건강과 평안하세요.그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해 주신 점 고맙게 생각합니다. 무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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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님
가입인사 하는줄 알았는데 웬 작별인사 ㅠㅠ
항상뒤에서 같이 산행했는데 기억에 남을것같애요
다른주 가시더라도 산행도 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건강을 챙기셔야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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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우리 함께 만든 좋은 추억의 시간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새로 이주하시는 곳에서 계획하고 이루고져 하는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해결되고 주안에서 만사형통
하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기쁨에 찬 행복한 삶을 누리는 거목님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소식을 전달하여 주신 KT님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KT님을 통하여서 보내주신 거목님의 사랑과 배려가 듬뿍 담긴 작별 인사를 대하니
고마운 마음과 더불어 웬지 미안한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거목님, 안녕히 가십시요.그리고 언젠가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음번에 만날때는 가슴에 품어두었던 못다한 사랑 이야기로 회포를 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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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봉아, 텍사쓰에 가서 모든일이 잘 풀리기를 바란다.
산악회 회원들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잊지못해서 이렇게 작별인사까지 해주니, 해방촌 삼영국민학교 10기 동창 고마워.한국에 나갈때마다 나도 동창회에 꼭~나가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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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님.
함께 했던 시간들이 더욱귀중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멀리 가신다 하시니 섭섭한 마음이 큼니다.할이야기가 아직도 많이 있는데......
어디에 가시더라도 늘건강하시고 다시만나는 귀한날을 기다리며 서로의 가슴에 남아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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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더운날 산행하고 빙수 같이 먹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간접적으로나마 작별인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디를 가시던지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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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같이 산행을 하려나 했는데
이렇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게 되네요.
어디 계시더라도 건강조심하시고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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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소식 주시고 아싸와 함께 놀러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