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아쉬움 속에 뒤돌아 보아지던 산에서 만남의 시간들
오히려 사랑의 몸살을 앓듯이
서로를 챙기는 잔잔한 마음의 쏠림 들이 어우러져 지내기를 벌써 여러날(?)..
우리라는 공동체가 더 어울리는 산을 아는 무리들의 언어 속에서
자꾸만 피어나는 산내음의 향기가 우리 모두의 참마음에서 베어나는 내음으로 다가와
일과 세상에 찌들었던 우리들의 과거들이 산에서 깊은 심호흡으로 다 뿌려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에라 산악회 가입인사 대신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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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 반갑습니다. 카풀 같이 했던 나리입니다. 곧 산에서 또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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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그냥님.
그냥 가입하신다고 해서 좀 성의없다는 느낌이었는데 내용이 넘흐 알차시네요 ^^
그냥 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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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 어서오세요 ,
오랫동안 못뵈서 제가 긴가민가 하게되면
먼저 오셔서 나무가지로 옆구리 찌르면서 그냥 소개 해 주세요 ,
지금도 긴가민가 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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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이 그냥 들어오시니 그냥 막 신이 나네요!
그냥 무지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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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제손 잡아주시던 그 따뜻했던 감동을 잊을수 없습니다.
산에서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그 따듯했던 손을 항상 잡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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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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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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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찌들엇던것은 깊은 심호흡으로 다 뿌려내고 맑은 산내음의 향기로 가득채워 함께가는 우리 시에라 산악회가 되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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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