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듯 없는 듯 지켜 주었던 가로등
때로는 따듯한 듯 때로는 무심한 듯
조용히 뽑아내는 누에고치 실 같이
다시 한 번 따스한 님의 가슴으로
풍요로운 내일의 헌신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5
-
-
-
드러나지 않으면서 멀리 향기를 퍼트리는 풍란 같은 분입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
-
-
무심님, 시 같은 글도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는 뽕잎보다 무심님의 좋은 지혜와 말씀 먹고 크는 누에고치가 될렵니다^^&나리님도 산지기님도 모든분들 시에라 산악회에서 함께 할수있어 저 또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
-
-
무심님 이글 신춘문예지에 올리시면 틀림없이 시부문에 대상은 떼논 당상 입니다.
정말 멋져요!
수지님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무심님의 이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수지님은 이시를 평생 가보로 간직하시길...ㅎㅎ
-
-
-
감~~~~~~동 이야!
-
우리 산악회의 안살림을 도맡아 조용히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쉬크함의 극치이며 쿨내 진동하시는 수지님이 계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