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Dylan이 올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파격적인 소식에, 개인적으로 수상자 선정의 신선함과 즐겨 듣던 가수라는 점에서 웬지 기쁘네요.
고등학교 때 Guns N' Roses의 편곡을 통해 알게 된, Bob Dylan의 명곡 "Knockin' on Heaven's Door" 을 공유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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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늦게 일어 나는데... 오늘 비가 온다는 반가운 소식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그때 그 음악은 마음에 비를 뿌리네요 ^^.
오래간만에 단상에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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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Bob Dylan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니 .......
새벽에 일어나서 음악감상했어요
옛날생각 나네요 ㅋㅋ
조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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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철학과 문학적 영향, 그리고 정치, 사회적 문제를 시로 옮겨서 작사 작곡을 하는 음악가에게 주었군요.
노래가사가 어떻게 문학이냐 ? 하는 질문과 비평은 뒤로 넘기고
귀에 익은 노래하나 불러봅니다. 60년대 월남전쟁초기에 반전을 상징한 대표곡중에 하나였었던 " Blowin' in the Win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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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니칼하게도 밥 딜란은 "이 가사는 Protest 를 위해서 만든 노래가 아니다" 라고 주장을 하지만,
전쟁울 반대하는 데모나 Civil Rights Movement 시위때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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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님 덕분에 이렇게 멋진 소식도 듣네요~
트롯도의 가사도 꽤나 문학적인 멋진 글들이 많은데...
혁신적인 결정에 한국의 문인에게도 앞으로는 희망이 있네요~
비가 와서 상쾌한 이아침에, 조나님과 아지랑님이 올려놓은 음악 덕분에 모처럼만에
여유있게 커피와 함께 노래를 듣는 호사도 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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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정보를 꽉 채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