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악회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셨던 우리 벽송님이 주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우리들의 정성을 모아 짧은 영상을 만들어 벽송님께 보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첫부분은 우리 늦은비 감독님 작품에서 따 왔습니다. 좋은 영상 기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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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비님과 호담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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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벽송님 장례식에 40분도 넘는 회원님들이 참가하셨네요. 오랜만에 뵙는 분들도 계셔서 참 반가웠습니다. 뒷풀이에도 20여분들이 모여서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미쉘님 부군이신 마이클님도 함께 하셨고 뒷풀이 비용을 다 내셨네요. 감사드립니다 :)

이 불꽃놀이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으로 살면서 또 함께 하며 그렇게 함께 살며 사랑하니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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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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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셔서 벽송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한마음으로 배웅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영상과 사진을 올려주신 호담님과 그냥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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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진 찍으시느라 빠지시는 우리 그냥님 넣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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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비님 그리고 호담닝의 수고 덕분에 벽송님을 한번 더 뵙네요.
아마도 산악회 횐님들 모두 같은 마음일것 같은데...
생면부지 사람들이 만나서 이렇게도 서로가 그리워지는 경험을 하는것은 흔치 않을듯 싶습니다.
먼저 떠나신 벽송님께서도 남아있는 저희들에게 같은 마음이실것 같습니다.
아무리 많이 나누어도 더 많이 생기는것이 "사랑" 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벽송님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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