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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았다!

    • Profile
      • 자연
        *.129.74.226
      • 2018.10.08 - 01:46 2018.10.01 - 15:11  149  7

    월요일~ 산행겸 단풍구경한다고 새벽4시에 집을 나와서 맑고 시원한 새벽공기를 가르며

    들뜬 마음을 숨기면서 강원도 설악산으로 신나게 달렸지요

    전재산이 딸랑딸랑한 분이 오랫동안 묵었다는 백담사를 시작으로

    먹을것이 없어서 오세된(다섯살짜리} 옥동자만 남겨두고 쌀거리를 구하러 그추운겨울에 

    떠난 스님을 기다리며 기도한 그모습 그대로 굳어있었다는 오세암 까지 

    울 산악회 회원이라면 왕복 4시간거리를. 왜?  올라갈대는 2시간 반 걸리고 

    내려올때는 4시간이 넘었는데 왜 그랬을 까요?  귀국 선물이 있음


    1 깨끗하게 흐르는 선녀탕이 유혹을 해서 멱을 감다가..

    2암자에서 맛있고 푸짐한 음식이  유혹을 해서 먹느라고..

    3길바닥에 무수히 떨어진 도토리를 줍다가 절벽이 유혹을해서..

    4멋있고 잘 걷는 남정네가 있어서 자연과 인연을 맺게 해 주려고 수다를 떨다가..


    시에라 산악회에서 걷던 가락으로 부지런히 내려온 나만 

    모질게 불어데는 바람에 감기만 혹독하게 걸렸다  에고에고~ 목이 마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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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T 에서 찍은 개인 사진들 모음.# 5산.

     댓글 7

      • Profile
      • 안나 (*.219.243.216) 2018.10.01 04:03 #comment_191511
        정답 4번입니다.
        언능 감기 치료되기바랍니다.
        0
      • Profile
      • 자연 (*.129.74.226) 2018.10.01 06:53 #comment_191566
        땡!
        단풍은 2주후에 절정이랍니다 속았다이
        0
      • Profile
      • 안나 (*.219.243.216) 2018.10.02 12:17 #comment_191763

        그럼 도토리를 줍다가?
        아님 아예 설악산에 가지도 않았다고라?

        아무쪼록 감기는 언능언늘 떼어버리고 재미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다 오세요.

        0
      • Profile
      • 가리 (*.255.120.238) 2018.10.01 08:19 #comment_191589
        그래도 이래도 저래도 먹는게 우선인 저로서는 당연히 2번
        저는 10월 초에 갔었는데 너무 절경이여서
        아직까지 기억속에 남아있어요~

        빨리 목이 회복 되시기를~~~
        이렇게 나마 소식을 들으니 너무 반갑네요~~
        0
      • Profile
      • 오렌지 (*.214.20.2) 2018.10.02 03:50 #comment_191819
        답은 문제속에 있습니다. 1,2,3,4번입니다.
        목욕하고 부는 바람에 감기걸리신거 같고요. 암자에서 맛난거 많이먹고 오는길에 도토리도 줍고 절벽도 타다가 만난 남정네랑 수다 떨다가 ㅎㅎㅎ. 그래서 6시간 반이 걸렸어요 ^^ 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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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루 (*.102.96.143) 2018.10.05 05:20 #comment_192325
        정답: 3번
        다람쥐도 겨울에 배고프면 기도를 드릴까? 기도하는 모습으로 얼은 동자승처럼 다람쥐도 그렇게 될까를 궁금해하는 실험정신이 강한 우리 민족이라서 이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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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 자연 (*.129.74.226) 2018.10.08 01:46 #comment_192950
        ㅋㅋㅋ올라갈땐 정상적으로 올라갔는데
        내려올땐 좀 여유가 있으니까 바람에 무수히 떨어진 도토리를 보더니
        조금 줍다 말겠지 하고 저는 내려왔는데 이 아줌씨들은 도토리의 유혹에
        절벽밑에 바람에 데굴데굴 모여있는 맑은 물속에 있는것 까지 건저올려서 두 배낭에 메고와서 풀어놓으니
        간장 바겥으로 한통이 되더라구요 두말이라고 하더라고요
        세상에나 지는 그시간에 허허벌판 피신할대도 없는 파킹장에서 그 세찬 바람을 다 맞아 혹독한 감기에
        몇일을 혼이 났답니다 시방은 거의 다 나아가요

        요 올리신 분들께 귀국선물이 있겠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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