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무심님 다 아시죠?
그 무심님이 일요일마다 꼭 가시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산행중 그곳을 말씀하시면서 행복해 하셨고 마음의 평안을 주는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디냐고 여쭤 볼 수도 있었지만 재미로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무심님이 오늘 주신 힌트들입니다.
저도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맞추시는 분께는 제가 오늘 무심님께 배운 무심님의 (20년간 연구하고 2년간 검증된) 특별 레서피를 드립니다.
1. 무심님댁에서 차로 5분정도
2. 건물이 팔각정처럼 생겼다.
3. 실내가 작고 아담하다.
4. 앉는 소파가 동그랗게 생겼다.
5. 음악도 너무 좋다
6. 그안에 있으면 시상이 막 떠오른다.
힌트가 좀 부족한것 같은데 무심님께서 상황봐서 더 추가해 주세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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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이제 곧 무심님 나가십니다.
아침 8시에 이 아지트에 도착하여 특별 레서피로 만들어진 따뜻한 마음을 드시며 시간을 보내실 우리 무심님. 이제 곧 나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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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알아요
커피도 한잔하시고 신문도 보시고 회원들도 오늘도 즐건하루가 되라고 기원하시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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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님 아주 좋아요.
이제 결정적인 힌트 드립니다.
이거들고 그곳에 가서 무심님의 특별 레서피 꼭 만들어 드세요.
무심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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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의 조리법에 첨언 하자면 얇은 햄 한 조각을 페이퍼 타올에 싸서 가지고 가서 넣어 먹습니다.
2. 'LINDT' 85% COCOA(Chocolate) 두 조각을 불랙 커피와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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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담님 덕분에 완전히 망가집니다.
장소는 집 부근에 있는 '맥다놀드'이고 가격은 시니어 커피와 보리 개떡(?) 포함 $2.49전에 조용히 마음껏 있다가는 곳으로항상 친절한 맥다방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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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재미난 글들 입니다.
우리의 일상들도 이런 여유로운 삶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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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그냥 구석진 미니 소파에 앉습니다.
6번. 거기 가는 곳이 서민적 환경이라 좋아할 뿐입니다.
p.s 호담님,
우째 이런 일을!
덤덤, 담담, 땡땡 이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