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해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또 개인적인 일로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님들도 다음 기회엔 같이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날씨도 참으로 좋았읍니다. 온천의 따끈한 물은 쌓인 심신의 피로를 풀어 주기에 딱 적당했고,
지척에 보이는 산위를 감싸고 있는 눈들은 세상사로 바빳던 눈의 피로를 씻어 주기에 또 딱이었읍니다.
무척 많이 내려서 수북하게 쌓인 눈은 따끈한 햇살에 녹아서 걷기에 쉽지는 않았읍니다.
하지만 백설의 세계는 경이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고 환영해줌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읍니다.
그래도 역시 캠핑의 맛과 멋은 회원들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겠읍니까?
매끼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음식들로 모두들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읍니다.
음식을 준비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과 쓰레기 줄이기에 협조를 해주신 회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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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추위에 움추렸던 몸을 따뜻한 온천물에 담궈 생기를 얻어
저~만큼 가고있는 겨울과함께 내 몸 한구석에 남아있는 추운기운도딸려 보냈습니다.
싸~한 바람과 따뜻한 온천물...
환상적인 조화였습니다.
회장님이하 함께하신 회원님들 덕분에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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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은 편히 앉지도 못하고 손이 마를시간도없이 쓸고닦고 상을 차리고 치우고 뒷바라지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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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자연님~~
남들이 보면 제가 다한줄 알겠어요..
하는척만 한건데...
잘 봐줘서 고마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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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신 회원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 하였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협조와 봉사로 끝까지 잘 마칠수 있었고,
수고하신 회장님이하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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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육신과 심신을 편안하게 안정을 취하면서 설산을 바라보며 따끈한 온천물에 룰루랄라 하는것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